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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지 Welfare

📢돌봄 필요하세요? "☎120+3" 서울시 안심돌봄120 콜센터 OPEN!✨👍

by Future Canvas 2025. 2. 1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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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기돌봄 상담부터 서비스기관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‘안심돌봄120’ 운영
다양한 돌봄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지만 자신에게 꼭 맞는 서비스를 알아내기란 쉽지 않습니다. 정보가 부족해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복잡한 절차로 신청조차 안 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, 서울시는 2024년 11월부터 돌봄전문콜센터 ‘안심돌봄120’이 운영되고 있습니다. 돌봄이 필요한 서울시민 누구나 다산콜센터로 전화를 걸면 상담부터 서비스 제공기관 연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 ‘안심돌봄120’ 이용 방법과 운영 방안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.  
 
서울시에서는 다양한 돌봄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지만, 자신에게 꼭 맞는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11월 1일부터 ‘안심돌봄120’을 운영 중이다. 돌봄전문 콜센터 ‘안심돌봄120’ 돌봄이 필요한 어르신·장애인 등 당사자는 물론 가족, 지인 누구든지 이용가능하다.
이용방법도 쉽다. 서울 민원지팡이로 불리는 다산콜센터 02-120으로 전화 후 음성안내에 따라 3번(안심돌봄)을 선택해 누르면 바로 연결된다. 기존 다산콜센터(02-120) 전화 후 3번은 긴급복지, 행정일반 등 다양한 행정을 안내했던 번호였는데, 11월 1일부터 안심돌봄에 관한 상담코너로 특화되었다.

‘안심돌봄120’ 운영시간은 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야간이나 공휴일에는 상담 예약을 남기면 평일에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. 전화 기피자(call phobia), 또는 청각장애인 등을 위한 카카오톡 상담채널(안심돌봄 120)도 운영 중이다.
 
 
돌봄이 필요한 서울시민이라면 돌봄전문콜센터 ‘안심돌봄120’을 이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.
와상, 중증치매, 큰 체구 등 민간에서 기피하는 ‘고난도 돌봄 어르신’은 서울형 좋은돌봄인증기관을 연계해 누구나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. 현재 서울시에는 좋은돌봄인증 방문요양기관 7곳이 운영되고 있으며, 올해까지 25개소로 확대될 계획이다.

와상·사지마비, 도전적 행동 등 ‘고난도 중증장애인’ 상담자는 지속적으로 관리해 올해부터 권역별로 지정·운영 예정인 중증장애인 전문활동지원기관과 연계할 예정이다.

돌봄 종사자 상담도 진행한다. 서비스 제공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건·사고나 업무 고충 상담, 어르신과 장애인 학대, 노인 실종 등 돌봄 현장의 각종 위기 대응 관련 기초상담을 비롯해 권리 침해 등 법적 보호가 필요한 경우 서울시복지재단(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)의 법률상담도 연결해준다.
‘안심돌봄120’은 심층 상담을 통한 중증도·돌봄 난이도 파악 후 서비스 제공기관을 연결해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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